보도자료
아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 ICT 지원사업 성황리에 마쳐
관리자 조회 847 등록일 2021-04-09 09:06:58아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 ICT 지원사업 성황리에 마쳐
- 기초생활수급자 등 청소년 100명 휴대전화 개통 완료 -
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현재규)에서 만12세 이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단말기와 2년 치의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청소년 ICT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SICT와의 업무협약(본지 2021년 3월 8일자 기사 참조)에 따른 것으로 3월 17일까지 접수된 200여 명의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배려했으며, 일반 신청자는 고학년 중심으로 선별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재단 조국환 상임이사는 “문화의집 방문을 통한 휴대전화 개통이 토요일에 집중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일부 운영상의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휴대전화가 생겼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SICT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아산시에서 출연하여 설립한 기관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