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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 9. 15.(월)

출처:  아산데스크

제목: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드론축구부 ‘빅토리’,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은·동상 수상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가 지난 13일 홍성군이 주관하는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은상(준우승)과 동상(4강)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드론축구 동아리가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 청소년 드론단 빅토리는 \'빅토리\', \'빅토리 제로\', \'빅토리 주니어\' 등 세 개 팀으로 나눠 출전해 모두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뽐냈다.

또 그 중 \'빅토리\'가 은상 및 \'빅토리 제로\'가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빅토리\'는 아쉽게 결승에서 지긴 했지만 다른 팀에 비해 1명이 적은 4명으로 경기를 치루면서도 다른 팀을 압도하며 대등한 경기를 보여줬고, 드론축구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다른 팀원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분위를 만들었다. 

\'빅토리\'의 주장 이준민 단원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팀원의 부재가 다소 아쉽지만 결승전에서 대등하게 경기한 부분은 뿌듯하게 생각한다. 좀 더 많은 연습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더 큰 대회,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아산시 청소년들의 드론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 및 대회 참가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드론단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